이세희벌써 6년..

어제도 봤는데 잘 쉬고 있는가

너와 같이 대학 생활을 한지 벌써 6년이라는 게 믿겨지니..

그 중 2년 이상은 따로 했지만 시작과 마지막을 같이하는 동기라 새삼 신기하기도 하다. 


혼자일지도 모르겠다 생각했던 졸전에 너가 있어서 많이 안도했고

같이 야작하고 이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같이 하면서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!

나의 히스테리스러운 행동들을 매번 이해해줘서 고맙고 미안했어..

또 내 성격 자체가 선 긋는 게 습관인 사람이라 너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준 게 많지 않을까 싶어. 

졸전이 또 서로에게 예민할 수 있는 그런 일이라 상처받은 게 있다면 이제라도 사과를 할게..☆


1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단톡방 일도 있고 뭐가 많았다 그치

그래도 졸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뭐 남은 건 다 털어버리자ㅎㅎ


이제 우리 진짜 마지막이야.. 졸업하면 앞으로 얼마나 자주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

마지막으로 좋은 추억 같이 많이 쌓아갈 수 있었음 좋겠다!


0 0

HSVD 2022 GRADUATION EXHIBITION

ⓒ 2022 Hansei Univ.

Department of Visual Communication Design All Rights Reserved.